내년 3월부터 치매에 걸린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정부가 한 달에 3만 원씩 약값을 지원합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자체 차원에서 활발한 치매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울을 제외한 15개 시도의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약제비를
대상은 차상위 이하 60세 이상 노인으로 5만 7천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내년 초까지 대상자 선정을 위한 소득과 직장, 재산 기준과 구체적인 약제비 지급 방안을 마련해 내년 3월부터 시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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