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가 '리베이트 수수' 제보를 받고 8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어 업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국제약협회에 따르면 최근 8개 제약사가 대구·경북 지역 11개 병원에 처방을 대가로 금품 등을 제공했다는 익명의 제보가 협회
이는 리베이트로 적발된 의약품에 대해 건강보험 약값을 인하하도록 규정한 고시가 시행된 뒤 처음으로 불거진 사례입니다.
협회는 우선 자체 조사를 벌인 뒤 금품수수 정황을 확인하면 보건복지가족부에 보고한 후 수사의뢰 등 후속 조치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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