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21일)보다 2원 오른 1,181원에 거래를 시작해 1,180원 선 무렵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역외 참가자들이 차익 실현을 위해 최근 달러 매수로 돌아섰지만, 달러화가 약세를 지속하고 있어 역외 거래도 매도세로 전환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295.85원,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90.97엔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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