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백화점카드 회원의 구매액을 분석한 결과, 올가을 세일 매출이 15% 증가했는데, 연간 3천500만 원 이상을 쓰는 최상급 회원의 구매 증가율이 4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화점은 "올해는 지난해 이전 수준으로 경기가 회복되면서 서울 강남권과 우수고객들이 지갑을 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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