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기획재정위 국정감사에서, 현재 경상수지 흑자국은 소비를 늘려 적자국을 돕고, 적자국은 저축을 늘려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논의가 나오고 있다며 버냉키 의장의 말은 이런 범주에서 나온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버냉키 의장은 지난 19일 열린 콘퍼런스에서, 한국의 원화가치는 40% 하락했지만, 아직 부분적으로 회복됐다고 언급해 원화의 평가절상 필요성을 지적했다는 해석을 낳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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