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세로 돌아선 반도체 시장이 내년에 본격 호조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권오현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사장은 오늘(28일) 수요 사장단협의회에서 "지난해부터 역성장을 해오던 세계 반도체 시장이 하반기 이후 회복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권 사장은 "반도체 시장은 내년부터 2012년까지 연평균 11%(메모리 부문은 16%)
이 같은 수요 증가로 대표적인 D램 품목인 DDR2은 작년 말 1달러 이하까지 떨어졌다가 최근 2.5달러 수준까지 회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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