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자동차 업계는 신차 효과 등에 힘입어 내수 판매가 증가했지만 해외 시장의 침체로 수출과 생산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10월 내수 판매량은 13만
하지만, 지난달 수출량은 작년 10월 대비 22% 감소한 20만 9천대에 그쳤습니다.
유럽연합과 신흥국 등에서는 수요가 회복되고 있지만, 미국과 동유럽 시장이 살아나지 못해 수출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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