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과 세액의 3분의 1가량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전국 107개 세무서 중 남대문세무서가 납부 대상은 적으면서도 세액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종부세 납세자 중 주택을 11채 이상 소유한 납세자는 9천여 명으로 이들이 낸 세금은 1인당 평균 천5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종부세 납부 대상은 41만 2천여 명이며 부과 세액은 2조 3천여억 원에 달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