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생에 대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경기도 내에서는 특수학교 16곳을 포함해 모두 93개교에서 접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도 보건당국은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 행정요원 2명 등 5명으로 구성된 225개 접종팀을 투입해 오늘(11일)만 6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백신을 접종할 계획입니다.
접종은 특수학교와
경기도는 다음 주부터 군의관 등을 동원해 접종팀을 늘리고, 학생들의 예방접종 기간을 당초 계획한 8주보다 1~2주 앞당겨 6~7주 안에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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