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검찰이 유출됐다고 발표한 디젤 하이브리드 기술은 가솔린 하이브리드 기술을 독립적으로 개발 중이던 상하이차에 상호 이해를 위한 학습차원에서 제공한 것이며, 중요한 내용은 삭제한 형태로 제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쌍용차는 또, 타사 기술표준 등 자료를 부정취득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인터넷에 공개됐거나 협력업체를 통해 전달받았다며, 기술표준의 입수나 공유는 업계의 오랜 관행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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