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가 물관리업무에 대한 농업인 만족도 설문조사를 한 결과, 평균 84점으로 지난해 83.8점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논에 물을 공급하기 전에 미리 농민에게 알려 주는 급수 예고제가 95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농어촌공사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예산을 5% 정도 늘려 물 낭비를 막기 위한 수초제거와 수로관리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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