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측은 대회 일정을 하루 더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일단 2라운드와 3라운드를 하루에 치러, 예정대로 대회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단독 선두를 달리는 로레나 오초아와 선두에 네 타 뒤진 신지애 등 일부 선수들은 다음날 2라운드와 3라운드를 하루에 치르게 됐습니다.
재미교포 강지혜는 2라운드를 13홀까지 소화하면서 3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5위로 뛰어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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