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인력난 내년 더 악화"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앞으로 더 악화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2009년 중소제조업실태조사'를 보면 올해 5월 1일 기준으로 인력 부족률은 2.36%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2%포인트 감소했지만, 앞으로 1년간 부족률은 2.75%, 5만 9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1.05%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중소제조업 매출액 증가율은 22.79%로 크게 높아졌지만, 세전 순이익률은 이자비용 증가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2%포인트 감소한 3.26%를 기록했습니다.
또 차입금 증가로 부채비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1%포인트 증가한 155.57%를 기록하였지만, 자기자본 비율은 0.73%포인트 감소한 39.13%를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