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올해 11월까지 파티 마약을 비롯한 신종 마약류의 적발실적은 총 2천598정, 2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한차례도 적발되지 않은 로라제팜 등 파티 마약은 인천공항을 통해 국제우편이나 특송화물로 반입되다가 1천712정이나 발견됐습니다.
이들 파티 마약 외에도 엑스터시 347정과 케타민 269정, 야바 161정 등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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