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그룹, 강변 테크노마트 매각

프라임그룹이 서울 구의동에 있는 강변테크노마트를 매각합니다.
프라임그룹은 지난 11일 모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와 서울 광진구 구의동 강변 테크노마트 사무동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매각대상은 강변테크노마트 사무동 가운데 이미 분양된 1만 2천㎡를 제외한 6만 5천㎡이며 매각 금액은 1천520억 원 선입니다.
프라임그룹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지난해 신도림 테크노마트 사무동을 3천억 원에 매각한 데 이어, 사옥인 강변테크노마트 매각을 추진했으나 금융위기 여파로 매각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