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자, 철강, 자동차 등 대부분 업종이 탄탄한 플러스 성장을 할 것이라는 예측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경련은 오늘(9일) '2010년 산업전망 세미나'를 개최하고 2010년에는 수출이 11.1% 증가하고 생산과 내수도 플러스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자동차는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이 12.2% 늘 것으로 보이며 섬유,
다만, 조선 산업은 수주 잔량 감소로 수출은 6.5%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전경련은 원화절상 등 불안 요인이 여전히 많다며 정부는 경제 상황을 고려해 출구전략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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