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지난해 태어난 신생아의 기대수명이 남자는 76.5세, 여자는 83.3세 그리고 평균 80.1세로 산출됐다고 밝혔습니다.
2,30대 남성의 자살사망률이 높아지면서 최근 감소세를 보이던 남녀 간의 기대수명 차이는 전년보다 0.2년 늘어난 6.7년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도별 기대수명은 서울 81.7세, 제주가 81.4세로 높게 나타났고, 부산이 78.8세로 가장 낮았습니다.
기대수명은 신생아가 태어나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연수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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