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비자원은 G7과 아시아 주요 국가 등 11개 나라를 대상으로 공산품과 식품, 서비스 등 20개 품목에 대한 국내외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입 승용차 타이어는 외국 평균 가격보다 3.3배 비쌌고 쇠고기 등심은 3.1배, 수입 바나나는 2배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은 품목별로 차이가 있지만, 수수료 등의 유통마진과 독점수입 판매구조 등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