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 "4대강 2011년 장마 전 거의 완료"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2011년 장마가 오기 전까지 거의 모든 4대강 사업을 끝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11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조찬 간담회에서 4대강 사업을 집중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그러면서 4대강 사업은 수질을 개선하고, 물 부족을 해결하며, 친수공간확보와 홍수 예방, 일자리 창출, 광역경제문화권 조성, 녹색 성장 등 1석 7조의 다목적 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장관은 마지막으로 공정관리를 정확히 해서 4대강 사업의 예산 낭비를 막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