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내일(15일) 공동여당 대표급들이 참석하는 '기본정책각료위원회'를 열어 주일미군 후텐마 비행장 이전 지역에 대한 결론을 내년으로 미루기로 정식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일본 정부는 금주 중
한때 추진하다 무산됐던 오는 18일 코펜하겐에서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의 회담이 성사될 경우 하토야마 총리가 이런 입장을 오바마 대통령에게 직접 설명할 방침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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