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오늘(17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예산이 늦게 통과될 경우 사업부서의 타격이 크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윤 장관은 내년 2월 종료되는 한미 통화스와프와 관련해 "당연한 것"이라며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마찰을 빚는 투자개방형 의료법인과 관련해서는 "중단하지 않고 계속한다"며 "아직 때가 여물지 않았지만, 군불을 계속 지피면 언젠가 뜸이 들 것"이라며 추진할 뜻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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