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의 숫자가 급증하며 다섯 가구 중 한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에 따르면 결혼하는 비율이 떨어지고 독거노인 가구가 늘어나는 등의 이유로 1인 가구 비율이 지난 1985년 6.9%에서 지난해 20%로 뛰었습니
또 부모 없이 조부모와 함께 사는 조손 가구는 지난 2005년 기준 5만 8천 가구로 1995년보다 6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미혼과 이혼자가 늘어나면서 여성이 가구주인 비율은 지난 1980년 14.7%에서 지난해 22%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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