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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에 총 겨눈 남성 / '어깨빵' 당했다? / 2장에 100만 원 / 여의도-서울대 16분 / ET 닮은 바위 / "살다 보니 별일이"

기사입력 2022-05-27 19:20 l 최종수정 2022-05-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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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의 화제를 모아 모아 전해 드리는 픽뉴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은채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첫 번째는 기자에 총 겨눈 흑인, 섬뜩하네요. 무슨 일인가요?


【 기자 】
네 미국 시카고의 한 번화가를 지나던 남성이 뉴스 브리핑 중인 취재진을 향해 총을 겨누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25일 오전 중국계 기자 조니 럼이 거리에서 총기 사건현장에서 중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뉴스 화면 왼쪽에서 회색 후드 티셔츠에 모자를 덮어쓴 흑인 남성이 등장해 손에 쥔 총을 번쩍 들어 취재진에게 겨누는 자세를 취했습니다.

남성은 현장에서 멀어진 후에도 뒤를 돌아보며 한 차례 더 같은 행동을 해 보였습니다.


【 질문 1-2 】
다친 사람은 없었나요?


【 기자 】
네 다행히 취재진과 현장 스태프 모두 무사하다고 합니다.

현지 경찰은 인근 CCTV에 포착된 남성의 인상착의를 토대로 18~25세 사이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질문 1-3 】
하지만 잡아도 적용할만한 혐의가 있나요?


【 기자 】
협박죄가 예상되는데요,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취재진이 실제로 공포에 떨었다고 합니다.

총을 겨눈 행위에 다분히 고의성이 보이는만큼 경찰이 입건한다면 혐박 혐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질문 1-4 】
그런가 하면 실제로 총격을 당한 기자도 있다고요?


【 기자 】
네 팔레스타인 검찰이 알자리라 기자의 사망 사건은 이스라엘군의 의도적인 총격에 의한 것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팔레스타인계 미국인인 시린 아부 아클레 기자는 지난 11일 취재를 위해 난민촌 인근에 있다가 숨졌습니다.

팔레스타인 검찰은 "취재 기자에게 총을 쏘는 것은 전쟁 범죄에 해당한다"며 "조사 결과를 국제사회 및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스라엘군은 진실을 찾기 위해 자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질문 2 】
여기저기서 기자들이 수난을 겪네요, 다음은 '어깨빵 당했다?" 누가요?


【 기자 】
네 가수 아이유 씨가 배우로 칸 영화제에 참석했죠.

아이유 씨는 영화 '브로커'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됐습니다.

그런데 한 금발 여성이 아이유 씨와 어깨를 부딪치고 가는듯한 모습이 담겨 논란이 일었습니다.


【 질문 2-2 】
누군지 확인이 됐나요?


【 기자 】
네 프랑스의 한 뷰티 인플루언서였습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이 어깨를 밀친 여성이 누군지 찾아내 인스타그램에 비난 댓글을 달았는데요.

여성은 결국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유에게 사과한다고 영상을 올렸습니다.



【 질문 2-3 】
인플루언서라고 하지만 아이유 씨와 비교가 되나요?


【 기자 】
인지도 면에서 비교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해당 인플루언서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약 3만 명인데, 아이유 씨의 계정은 2600만 명이 구독하고 있습니다.


【 질문 3 】
그다음은 2장에 100만 원, 무슨 티켓이길래 비쌀까요?


【 기자 】
네 다음 달 2일 한국 대 브라질 국가대표 경기 티켓 가격입니다.

이 경기에 얼마 전 EPL 득점왕을 차지하고 대표팀 합류를 위해 귀국한 손흥민 선수가 참가하는데요.

워낙 관심이 큰 경기이다 보니 인터넷 중고시장에 비싼 가격으로 되파는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23만 원짜리 2연 석 입장권을 100만 원에 올린 판매자도 있었고, 3만 5,000원짜리 좌석 입장권을 35만 원에 팔겠다는 글도 올라왔습니다.


【 질문 3-1 】
이렇게 암표를 팔아도 되는 건가요?


【 기자 】
네 암표를 팔다 걸리면 2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다만 이 조항에는 '온라인 거래'에 관한 언급이 따로 없습니다.

그래서 암표를 현장에서 팔다 적발되면 20만 원 이하의 벌금이 과해지지만, 인터넷 거래는 마땅히 규제할 방법이 없습니다.


【 질문 4 】
아 그래서 한정판 운동화, 시계를 사서중고사이트에 파는 거군요.
다음은 철도가 개통된 것 같네요?


【 기자 】
네 여의도와 서울대학교를 잇는 신림선이 내일 새벽 5시 30분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오늘 오전 보라매공원 충효탑 앞에서 산림선 도시철도 개통식을 했습니다.

9호선 샛강역에서 시작해 1호선 대방역, 8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을 경유해 서울대역까지 연결합니다.


【 질문 4-2 】
뭐가 좋아지는 건가요?


【 기자 】
네 이번 개통으로 여의도 샛강역에서 서울대역까지 출퇴근 시간대 통행시간이 16분으로 줄어듭니다.

원래는 버스로 35분 넘게 걸리는 구간이었습니다.

배차 시간은 출·퇴근 시간대에 3분 30초로 하루에 최대 13만 명 수송이 가능합니다.

또 기존 서울대입구역에서 서울대까지 거리가 멀어 버스를 갈아타야 했는데 학생들도 훨씬 편해질 것 같습니다.


【 질문 5 】
다음은 바위가 ET를 닮았다고요?


【 기자 】
네 사진을 봤는데 정말 닮았습니다.

브라질에서 영화 'E.T.'의 주인공 외계인을 닮은 바위가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 바위는 북부 호라이마주에 사는 50대 남성 카우다스 씨가 소유한 농장의 뒤뜰에 있습니다.

원래 이렇게 생겼던 건 아니고, 지난 2002년에 발생한 화재로 주변의 나무와 잡초가 모두 불에 타는 바람에 모양이 이렇게 만들어졌습니다.

이후 지역 언론을 통해 이른바 'ET바위'로 소개되면서 관광명소가 됐다고 합니다.


【 질문 6 】
네 귀여워서 사진 찍을만하네요, 마지막은 "살다 보니 별일이" 누가 한 말인가요?


【 기자 】
네 오래 산 사람이 이야기한 것 같지만 젊은 사람 입에서 나온 말입니다.

바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이 소회를 밝힌 건데요.

방탄소년단(BTS)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오는 31일(현지시간) 백악관을 예방합니다.

이 자리에서 방탄소년단은 바이든 대통령과 포용 및 다양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아시아계 대상 무차별 혐오범죄 및 차별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RM은 "살다 보니 별일이 다 생기는데 좋은 일로 다녀오는 거니까 잘 다녀오겠다"고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 앵커멘트 】
한국 그룹으로서도 아시아인으로서도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 같네요,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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