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각 시군구 단위의 사업자 수와 세목별 세수 등을 담은 2009년 국세통계 연보를 발간했습니다.
연보에 따르면, 전국 시군구 가운데 사업자 수는 서울 강남구가, 인구 대비 사업자 수는 100명당 86명꼴인 서울 중구가 가장 많았습니다.
또, 30년을 넘은 '장수 법인'이 전체 법인세의 42%를 내고, 남대문세무서는 전국에서 세금을 가장 많이 걷은 세무서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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