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의 잔액기준 예대금리차가 2.5%포인트대로 상승하면서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의 총대출 금리는 잔액기준으로 전달보다 0.1% 상승한 5.80%를 기록했으며, 총수신 금리는 3.22%로 전월보다 0.03%포인트
이에 따라 잔액기준 예대금리차는 전월보다 0.13%포인트 상승한 2.58%포인트를 기록하며 올해 들어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이와 함께 가계대출 금리는 연 6.00%로 전월보다 0.05%포인트 하락했으며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5.87%로 0.0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