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ㆍ서비스수지 격차 사상최대

올해 상품수지와 서비스수지 격차가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상품수지 누적 흑자는 521억 500만 달러, 서비스수지 적자는 144억 4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두 수지의 격차는 665억 900만 달러로 관련 통계가 나온 이후 가장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서비스산업 국제 경쟁력이 갈수록 뒤처지고 있다"며 "금융과 조세 등 각종 지원을 서비스산업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