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1월까지 사금융 애로종합지원센터에 접수된 피해상담은 5천 1백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4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고금리 상담이 926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 채권추심이 829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금감원은 지난해 말에 불거진 국제 금융위기로 제도권 금융기관의 대출이 어려워지며 사금융 피해 상담건수도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