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내년 2월까지 조선부문 인력을 최소 30% 정도 줄이고 기술본부 일부 조직을 분사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인력조정 기본계획안'을 노조에 전달하고 노사협의를 요청했습니다.
회사 측은 "올해 신규 선박수주가 한 척도 없는 등 생존을 위해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밝혔지만, 노조 측은 일방적인 정리해고와 분사계획을 철회하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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