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다음 달부터 협력회사에 납품 대금을 최대 45일까지 앞당겨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이 결제 방식을 개선하면 250여 개 협력사가 연간 대금 2천701억 원을 미리 받을 수 있어 자금 운용에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미 일부 시행하던 현금 결제 범위를 확대함에 따라 협력사가 납품하는 전체 상품에 대해 100% 현금으로 대금을 주는 체계를 갖췄다며 동종업계보다 2∼4개월 정도 빨리 대금을 주는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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