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탈 통신으로 '태풍의 눈' 될 것"

통합 LG텔레콤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상철 부회장이 "통신이라는 틀을 깬 '탈 통신'의 변화를 주도해 통합 LG텔레콤이 '태풍의 눈'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회장은 오늘(6일) 취임식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존 통신시장은 이미 쇠퇴기에 접어들었다"며 새로운 성장 곡선을 그릴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올해 안에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프로젝트를 출범시킬 것이라며 스마트 그리드처럼 국민복리에 기여할 기술 개발도 촉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