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배스킨라빈스31'과 '나뚜루', '콜드스톤', '하겐다즈' 등 4개 업체의 판매점이 모두 '사용 원재료'나 '영양성분'에 대한 표시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알레르기 유발성분'의 경우 3개 업체는 전혀 표시하지 않았으며, 1개 업체는 크기가 작고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구체적으로 표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4개 프랜차이즈 아이스크림 20종에 대한 시험 검사에서 타르계 색소인 '적색 40호'와 '소르빈산' 등 보존료가 소량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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