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 보험료를 올리려던 방침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LIG손해보험 등 4개 회사는 1월 안에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하려던 계획을
애초 삼성화재는 1.5% 그리고 롯데 손해보험은 1% 정도 보험료를 올리기로 하고 보험개발원에 검증을 신청한 바 있습니다.
이를 두고 금융감독원이 보험료 인상보다 자구책을 먼저 마련하라며 권고한 것이 압박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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