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세종시 일원 2조 500억 원 투자

삼성그룹은 삼성전자, 삼성 LED, 삼성SDI, 삼성SDS, 삼성전기 등 5계 계열사가 세종시에 2조 500억 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분야는 그린에너지와 헬스케어로 오는 2015년까지 차례로 투자가 이뤄지면 1만5800명의 신규 고용이 예상됩니다.
그린에너지의 경우 차세대 전지, LED조명 사업 등으로 총 투자비는 1조 1200억 원, 고용인력은 1만 100명으로 예상했습니다.
헬스케어는 BT와 IT를 융복합한 첨단 의료기기 등 분야를 대상으로 총 투자비는 3,300억 원이며 1,000명의 신규 고용이 이뤄집니다.
삼성그룹은 신사업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연계될 경우 국가 미래산업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