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에서 파는 남해 시금치 값은 현재 한 단에 2천680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73%나 올랐고, 올 1월 첫째 주 1천990원, 둘째 주 2천280원, 셋째 주 2천680원으로 연일 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유통업계는 이번 겨울 들어서 작년 11월부터 냉해 등으로 시금치 농사가 흉작인 상황에서 최근의 폭설까지 겹쳐 가격이 급등하고 물량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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