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중국 중심의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화학 CIC(회사내회사)' 본사를 중국으로 옮깁니다.
김용흠 SK에너지 화학 CIC 사장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0년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에서 화학 사업을 중국으로 옮기면서 주 근무지가 상하이가 될 것이
현재 전체 화학 부문 1,100명 가운데 66명이 중국 본사로 이전했으며, 오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이전을 추진해 궁극적으로 대부분의 화학 부문을 중국으로 옮겨간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화학 사업의 분사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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