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그룹의 고용이 5년째 제자리걸음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삼성과 LG, 현대차 등 10대 그룹은 44만5천 명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일년 전에 비해 0.7% 늘어난 것이고, 2005년에 비해서도 1.2% 늘어나는
10대그룹 중에서 5년 전보다 고용이 줄어든 곳도 4개 그룹이나 됐고, 특히 SK와 롯데가 인력을 많이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대그룹 고용이 실제로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고용정책의 초점을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에 맞춰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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