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스마트폰 비중을 전체의 20% 이상으로 확대하고 무선 인터넷 존을 전국적으로 1만 4,000개 이상 추가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석채 KT 회장은 오늘(19) 기자간담회를 갖고 무선데이터 시장을 키워 올해 이 분야에서 매출 성장률 1위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무선 인터넷 확대와 함께 올해 출시되는 스마트폰 중 절반 이상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하는 등 구글 안드로이드폰 판매에 힘쓰기로 했
KT는 올해 무선 인터넷 활성화를 포함한 신성장 전략 '컨버전스&스마트'를 추진해 매출 20조 원 달성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와이브로 구축 등에 3조 2,000억 원을 집행하고, 기업체질 개선 및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해 약 1,00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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