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인천과 부산·진해, 광양만권에서 진행된 경제자유구역의 사업추진성과를 평가하기로 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학계와 경제계 등에서 10명 안팎의 전문가로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다음 달부터 5월 말까지 각 지역의 실적을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3개 구역의 63개 세부사업으로, 3등급으로 나눈 평가점수에 따라 운영경비 지
지식경제부는 일부 사업이 민원성 지역개발 사업에 치중하거나 중복개발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 평가를 통해 이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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