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의 젖소 농가에서 열네 번째 구제역 의심 신고가 또 접수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포천시 창수면의 한 젖소 농가에서 젖소 5마리가 구제역으로 의심된다고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가는 구제역 최초 발생지인 한 아름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가축방역관이 출동해 임상검사를 하고 구제역으로 강하게 의심될 경우 예방적으로 이 농장에서 기르는 젖소 74마리를 모두 살처분할 계획입니다.
정밀검사 결과는 내일(30일) 오전쯤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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