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은 대출 금리가 1% 포인트 상승하면 금융권은 대출 부실화로 1조 1천억 원의 손실을 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 국제 금융위기 때보다는 낮아졌지만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의 부도 확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또 최근 발간한 '2010 금융리스크 분석 보고서'에서 금융회사가 경제성장 속도보다 과도하게 자산을 늘린 것도 금융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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