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는 1월 카드 승인실적은 29조 6천22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신금융협회는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3.1% 상승하면서 명목사용액이 증가했고, 지난해 1월 카드승인실적 증가율이 급락한 데 따른 기저효과도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카드지출은 지난해 1분기에는 경기침체 여파로 전년 대비 증가율이 5.6%에 그쳤지만 3분기에는 10.9%, 4분기 15.9%로 성장세가 다시 빨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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