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지난해 국내 맥주 수출량의 60%에 달하는 맥주 779만 상자를 수출해 2008년보다 해외 판매량이 24.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비맥주는 홍콩과 일본 등 세계 30여 개국에 20여 종의 맥주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데, 지난해 일본에만 전년 대비
홍콩에서는 주문자상표 생산 방식으로 수출한 '블루 걸'이 현지 시장 점유율 1위를, 몽골의 경우 '카스'의 시장 점유율이 2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오비맥주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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