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차관 "한국경제 리세션 없었다"

기획재정부 허경욱 제1차관은 "학문적 의미에서 한국경제는 리세션이 없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허 차관은 일본기업인들이 주로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아태정책연구원 초청 강연에서 "학문적으로 리세션은 2분기 이상 계속 가야 하는데, 한국경제는 한 분기만 리세션 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리세션이 없었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금리 인상 문제는 경기회복 정도와 민간 주도 여부, 인플레이션 압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한국은행이 판단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