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단은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재벌유통회사들이 가맹점 형태의 변형 SSM을 통해 동네 상권을 장악하고 있는데도 정부는 규제하고 있지 않다며 허가제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SSM에 대한 정부 규제는 세계무역기구WTO의 제소 대상이 될 수 있는 정부 논리는 600 만에 달하는 중소 상인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대표단은 기자회견 직후 단식농성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김형오 / hokim@mk.co.kr>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