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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물가지표 둔화 속에 잠시 주춤…나스닥 0.13%↑

기사입력 2022-12-02 07:22 l 최종수정 2022-12-02 07:27
다우 0.56%↓, S&P500 0.09%↓
10월 물가지표 모두 둔화…고강도 긴축 우려 줄어

NYSE 입회장에 트레이더의 모습 / 사진=연합뉴스
↑ NYSE 입회장에 트레이더의 모습 / 사진=연합뉴스

뉴욕증시는 12월 첫 거래일을 맞아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4.76포인트(0.56%) 하락한 34,395.0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54포인트(0.09%) 밀린 4,076.57로, 나스닥지수는 14.45포인트(0.13%) 상승한 11,482.4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10월 물가 지표는 모두 둔화세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고강도 긴축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었습니다.

2년물과 10년물 국채금리도 각각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2년물 금리는 4.30%를 하향 돌파하며 10월 초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고, 10년물 금리는 3.51%대까지 밀려 지난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전날 연설에서 이르면 12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 폭을 낮출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파월 의장의 발언에 증시는 전날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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