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해고 문제로 사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한진중공업 노동조합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노조 측은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조합원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노조가 제시한 최종안을 사측이 사실상 거부해 총파업에 돌입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측은 이후 창원으로 이동해 대림자동차 노조집회에 참석해 총파업 결의를 다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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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고 문제로 사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한진중공업 노동조합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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