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30대 여성이 출산한 아이는 25만 3천여 명에 달해 비중이 지난 1981년 14.7%에서 지난해 57%로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반면 지난해 20대 여성이 낳은 아이는 18만여 명으로 비중이 40%로 1981년 80%와 비교해 반 토막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첫아이의 평균 출산 연령은 29.84세로 전년보다 0.24세 높아지면서 30세에 육박했습니다.
<이성식 / mods@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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