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만원대의 고가 안마의자의 부담을 탈피하면서도 기존 안마의자의 필수 기능을 톡톡히 해주는 안마의자가 나와 소비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은정 리포터 입니다.
[기자]
잦은 야근과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들.
온종일 사용하는 컴퓨터 앞에서 일하면 어깨와 목 등 부위 근육이 뭉치기 마련입니다.
[인터뷰 :김민선 / 직장인]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서 일하다 보면 목도 불편하고 허리도 뻐근한데...“
최근 한 업체에서 선보인 안마의자.
이 제품은 기존 의자의 시트와 등받이에 설치할 수 있도록 제작돼 사무실 거실 자동차 등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동이 간편해 전원을 연결할 수 있는 곳이면 이디서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 권영보/ 조아 생활건강 마케팅 팀장]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직장인들 오랫동안 앉아서 운전하시는 분들에게도 피로를 풀어주는 기능이 있고 달리는 차 안이나 운전중 잠깐 휴식을 하면서도 편안하게 마사지를 받으실 수 있기 때문에 의자 소파 방바닥 자동차 어디서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 30만 원대 저렴한 가격으로 기존 수백만원대의 고가 안마의자를 구입하는데 따른 부담을 덜어줍니다.
기존 고정된 두드림 방식에 비해 롤링방식을 채택한 것 또한 특징입니다.
[인터뷰 : 권영보/ 조아 생활건강 마케팅 팀장]
“고정된 두드림 방식이 대부분인데 롤링방식으로 롤링마사지 기능이 어깨에서 허리까지 이동하면서 마사지를 해줍니다.”
이처럼 가격부담을 덜어주며 편리성과 기능성을 강조한 다양한 제품들로 시장의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MBN뉴스 박은정 리포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