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는 탄원서에서 "자동차 산업 발전과 평택 지역 안정을 위해선 쌍용차 회생이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 만큼 정상화를 위한 긴급자금이 조속히 지원돼야 한다."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협의체는 "회생계획 인가 후 각고의 노력으로 계획을 이행 중이나 자금이 부족해 정상 경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라며 산업은행이 밝힌 추가 지원이 이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협의회는 노동조합 외 관계 단체 임직원과 가족, 지역사회 시민 등 8만여 명이 서명에 참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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