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와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공동의 스포츠 중계권 협상을 위한 '코리아풀'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인규 KBS 사장과 김재철 MBC 사장, 우원길 SBS 사장은 여의도 인근에서 조찬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방송협회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방송 3사는 또 방송의 공익성, 공영성 강화를 위해 오는 6월 지방선거를 맞아 합동 출구조사 시행도 적극적으로 검토키로 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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